사격, 한국신4 "소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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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12회 육군참모총장기 사격대회 첫날(20일·태능·춘천) 4개의 한국신기록이 수립됐다.
러닝보어 일반부정상경기에 출전한 이용렬(이용렬·88사격단)은 5백77점을 쏴 종전기록(5백73점·이상충)을 4점 경신하는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2위를 기록한 같은 팀의 이주석(이주석)도 5백74점으로 종전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공기소총 대학부단체전에서 한체대팀은 1천7백47점으로 지난해7월 자신들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1,739)을 8점 경신했으며 같은 종목 남고부의 강원사대부고도 1천7백44점으로 종전 한국기록보다 앞섰다.
한체대의 이날기록은 비공인 아시아신기록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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