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콘서트장 스타들이 보낸 화환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7일 그룹 '빅뱅'의 단독 콘서트에 배달된 센스 넘치는 스타들의 화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빅뱅은 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이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날 SNS상엔 같은 소속사인 후배 그룹 '아이콘' '위너' 등의 화환이 공개됐다. 아이콘은 화환을 통해 "콘서트 축하드립니다♥ 진짜가 나타났다나나나나~"라며 격한 환호를 보냈다.

위너도 빅뱅의 'LAST DANCE'의 가사를 인용해 "나는 이 노랠 부르며 형들과 춤을 출꺼야"라고 축하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 역시 재치 넘치는 문구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환에는 "하루(타블로 딸)랑 윤우(투컷 아들)도 콘 볼수있어? '애'라 모르겠다"고 적혀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