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류수영-박하선 “2년 열애 끝…22일 결혼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류수영과 박하선이 2013년 7월 투윅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둘은 이 드라마에서 처음 만난 뒤 2년여 간 연애를 해 왔다. [중앙포토]

류수영과 박하선이 2013년 7월 투윅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둘은 이 드라마에서 처음 만난 뒤 2년여 간 연애를 해 왔다. [중앙포토]

배우 류수영(38)과 박하선(30)이 오는 22일 결혼한다고 7일 밝혔다.

류수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와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이날 나란히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양측은 “두 사람은 지난 2년 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어 2년여 간 연애를 해 왔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