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여궁사 김수녕 「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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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8꿈나무 김수녕 (청주여고1년)이 국제양궁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유망주로 떠올랐다.
김수녕은 15일 상오 (한국시간) 프랑스 보에에서 폐막된 국제양궁대회 그랜드라운드 결승전에서 3백34점을 쏘아 지난 3월 호주세계 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소련의 「헬레나·마르펠」(3백26점)을 8점차로 따돌리며 세계양궁의 새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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