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배·연령 안변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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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13 개각에도 불구하고 내각의 평균연령이나 지역분포 거의 변하지 않아 이번 개각도 철저한 지역안배와 장관의 연령이 고려된듯한 인상.
지난 5·26 개각때 40대장관이 5명이었던 것이 이번 개각에서 46세의 최연소 이종률정무1장관이 추가됨으로써 6명으로 늘어난것을 제외하고는 50대장관이 주류를 이루었고 우연히도 신구총리가 똑같이 70세.
지역분포로는 지난번 내각은전남3명 (이한기총리·이대정체신·조기상정무1) 전북1명(고건내무)등 호남이 4명이었으나 이번 개각으로 3명으로 줄어들었고 서울 출신이 김정렬총리서리의 추가로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 것 외에는 지역분포도 지난번 내각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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