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마 2명 88출전권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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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네덜란드에서 전지훈련중인 승마 국가대표 김승환(유한양행)과 김성중(상무)이 12일 폐막된 CSIO (국제승마연맹공인 장애물 비월대회)에서 88올림픽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들은 한국선수로는 64년 동경올림픽이후 24년만에 올림픽본선에 출전케됐다.
8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스포트시에서 거행된 CSIO에는 70개국의 2백여명이 출전했는데 이들은 종합성적 30위 내에 들어간 후 최종 그랑프리레이스에서 실격없이 완주함으로써 올림픽 출전자격을 부여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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