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경씨 첫 시조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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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시조시인 정하경씨가 데뷔22년만에 첫시조집 『인왕으로 서서』를 펴냈다.
『무엇을 다루더라도 인생과 무관한것이 안되도록 힘썼다』는 그의 시관처럼 삶에 대한 잔잔한 관조의 염을 담은 『잠을 놓치고』『심심한비』『집사람 이련』등 90여편의 시조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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