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안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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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문경제기획 차관>
문희갑경제기획원차관은 산일 원화절상에 따른 업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금리인하는 고려되지 않고 있으며다만 제1, 2금융권의 균형발전과 기업의 은행여신의존을 줄이기 외해 제2금융권의 추가적 금리인하는 계속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차관은 이날 대한상의가 마련한 조찬회에 참석, 현재로서 추가적 금리인하가 경기과열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원화절상추세는 하반기들어 상반기보다 월등히 둔화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또 국제수지흑자 규모의 적정화를 위해 현재 50세이상으로 되어있는 해외여행자유화연령을 1단계로 40∼45세, 2단계로 30세까지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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