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국역도 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2일·서울 배재고)에서 이용구(이용구·26·조폐공사)가 일반부 67.5kg급 용상에서 1백69.5kg을 들어 2년전 자신이 세운 한국 최고기록을 0.5kg경신하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67.5kg급 용상의 아시아 최고기록은 1백83kg.
또 대학부 1백10kg급의 김경식(김경식·20·한체대)은 인상 1백40.5kg, 용상 1백86.5kg합계 3백25kg을 기록하는등 한국 주니어 신기록 4개를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3, 한국주니어신6, 학생신3, 대회신16개가 수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