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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백37명 시국성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경기·전북지역 의사1백37명은 8일 시국성명을 발표, 『정부의 일방적인 개헌논의 중단발표는 국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소망을 저버린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정부를 국민의 손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전제로 개헌논의를 재개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성명서에서 『고문과 같은 인간의 존엄성·생명에 대한 폭압에 의료인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며 국민의 건강과 복지도 전반적인 민주화가 선행욀 때만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명의사는 다음과 같다. 강경훈 강대승 강신녕 고영종 권혁문 권희정 기선완 김건석 김경수 김경환 김광식 김광중 김규상 김근수 김기락 김대현 김덕영 김동섭 김민호 김범옥 김병준 김보용 김석현 김선규 김성민 김성우 김수영 김순관 김양안 김양호 김영덕 김용민 김우룡 김일동 김자성 깁장성 김정택 김종구 김지용 김지우 김 진 김철수 김청기 김학룡 김호성 나동규 나영무 남 현 노재성 박계열 박병일 박상배 박성신 박승호 박영철 박운식 박혜은 박효진 박환규 박희붕 배기만 배종훈 백기주 서귀숙 서승실 서은희 서 홍 서홍관 손 신 심재선 엄주현 오세윤 유대현 유병희 윤여운 윤재경 이경민 이도희 이명래 이묘경 이병철 이봉섭 이선권 이성훈 이이동 이장희 이종섭 이종영 이현철 이홍철 임종한 임철균 정두수 정명화 정운경 정원용 조정진 최규선 최상용 최재현 하은희 허 경 홍윤철 안용태 양정언 우병완 우성일 유영진 윤승욱 윤종률 원종욱 이동철 이득주 이문형 이문희 이상열 이선구 이승민 이영문 이재선 이재뮨 이찬수 이현동 임용재 임인동 장명훈 전종식 정순미 정용기 정 희 조용선 최기은 최상모 최주원 하은주 허원영 홍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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