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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기성용,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받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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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기성용,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받아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기성용이 이 상을 받은 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다. A매치 104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32·인천현대제철)는 여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KPGA, 내년 2경기 늘어 15개 대회 개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17년 코리안 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올해보다 2개 늘어난 15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박호윤 KPGA 사무국장은 “추가로 3개 대회 개최도 확정적이다. 이렇게 되면 최대 18개 대회에 총상금 14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WBC팀, 오타니 등 국내파 18명 확정

일본 야구대표팀을 총괄하는 NPB엔터프라이즈는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28명 중 18명의 국내파 선수를 20일 발표했다. 퍼시픽리그 MVP 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 센트럴리그 탈삼진왕 스가노 도모유키(27·요미우리), 홈런왕 쓰쓰고 요시토모(25·요코하마) 등 20대 선수가 12명이나 포함됐다.

남자농구 인삼공사, 전자랜드 꺾고 6연승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에 101-93으로 이겨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주포 데이비드 사이먼(34·2m3cm)이 30득점(6리바운드)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정현(29·1m91cm)이 24점·6리바운드·8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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