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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박 대통령 편지, 승인 요청 있었는지 확인 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통일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지난 200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서신을 보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당시 승인 요청이 있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이런 서신을 보낼 경우 정부의 사전 접촉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 이날 주간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이 서신에는 “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한다” “북남이 하나되어 ” 등의 표현이 들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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