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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여성들이 화장실에 더 자주 가는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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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하우스키핑 캡처]

[사진 굿하우스키핑 캡처]

생리 중 변비가 일시적으로 해결되는 이유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영국 매체 굿하우스키핑은 생리 기간에 여성들이 화장실에 더 자주 가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리 기간 중 여성들은 대변을 많이 보거나 설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부인과 전문의 시린 이라니(Shirin Irani)는 "이런 현상은 보통 생리기간 중 초기 3일에 발생한다"며 "이 기간에는 화학 신호가 장에도 도달해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생리 기간에는 자궁 안쪽의 근육, 직장, 골반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와 같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매운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실 것을 권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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