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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끝판왕' 걸그룹인 증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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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차 신인 그룹인 트와이스의 기세가 매섭다.

'최고의 걸그룹'이라 불리던 소녀시대의 초창기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온다.

소녀시대는 2007년 9인조로 데뷔했고 트와이스도 9인조 그룹이다. 9명 각자의 매력들을 뽐내며 팬들의 사랑을 끌어모으는 것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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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서는 트와이스가 소녀시대를 뛰어넘을 정도다.

10월 24일 공개했던 미니앨범 3집 '트와이스 코스터: 레인1'은 15일 가온차트 기준 음반 판매량 21만장을 넘었다.

지난해 소녀시대가 세웠던 14만5044장을 가볍게 뛰어넘는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 수치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그 기세가 뜨겁다. 2016 Mnet 스트리밍·다운로드 1위에 트와이스 '치어 업(Cheer Up)'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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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역시 기록을 휩쓸고 있다. '치어 업'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5일 기준 1억뷰를 넘었다. 유튜브 조회수 최단 기간(207일) 1억뷰 돌파 기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일에 열린 '2016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서 올해의 노래상까지 수상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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