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파출소 습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도성진 기자】 15일 하오7시5분쯤 학생차림의 20대 청년 50여명이 광주시중흥동365 광주 서부경찰서 중흥2동 파출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10여분간 파출소와 2층 동사무소에 돌과 화염병을 던져 파출소 유리창 10여장과 동사무소 유리창 80여장을 깨고 시위를 저지하던 파출소장 유관종 경의(50) 가 갖고 있던 휴대용 무전기 1대를 빼앗아 달아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