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20년 알몸생활 혹한에도 감기안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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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상적 지능을 가진 20세의 한 중공 농부는 태어난 이래 줄곧 알몸으로 생활을 해오고 있다고 중공관영 사천일보가 13일 보도.
사천성에 살고있는 「리·진유」라는 이 농부는 마을사람들의 이상한 눈초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심지어 혹한의 겨울에도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고 지내지만 감기 한번 걸린 적이 없다고.
이 젊은 농부는 옷입는 것을 싫어해 교육을 받지는 않았으나 동물들과 놀기를 좋아하며 생의 비밀을 알고있지만 결코 「나쁜 행동」에 탐닉하지 않는다는 것.【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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