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식 선생 흉상제막 15일 오산중고 교정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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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고당 조만식 선생 흉상 및 대향 이중섭 화백 그림비 제막식을 15일 상오9시30분 서울오산중· 고(보광동) 교정에서 갖는다.
고당은 1913년 오산학교에 부임, 15년5월부터 33년8월까지 교장을 역임했으며 대향은 36년 이 학교 졸업생으로, 오산중·고는 개교80주년을 맞아 이들의 높은 뜻을 후학들에게 기리 전하기 위해 흉상 및 그림비를 교정에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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