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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주영 등 프로축구 선수 252명 FA자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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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박주영 등 프로축구 선수 252명 FA자격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주영(서울·사진)·김형일(전북)·김용대(울산) 등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252명의 명단을 7일 발표했다. 이들은 31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협상을 하고, 이 기간에 계약하지 못하면 등록 마감일인 내년 2월말까지 모든 구단과 교섭할 수 있다.

프로농구 인삼공사, 오리온에 버저비터 승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4쿼터 종료 직전 이정현(29·23점 9어시스트)이 버저비터를 성공시켜 고양 오리온을 101-99로 눌렀다. 3위 인삼공사는 11승5패를 기록했다.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77-6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OK저축은행에 신승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의 라이트 공격수 미차 가스파리니(32)가 30점을 기록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3-1로 물리쳤다. 도로공사는 9연패에 빠졌다.

치어리딩·무에타이, 올림픽 인정종목 포함

AP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치어리딩과 무에타이를 인정 종목으로 잠정 승인했다고 7일 전했다. 올림픽 인정 종목 지정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한 첫 단계다. 이번 승인으로 치어리딩과 무에타이는 앞으로 3년간 인정 종목 지위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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