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야구보급에 열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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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철의 장막」소련이 국내 첫 야구대회를 여는 등 올림픽을 겨냥한 야구보급에 열을 올리고있다.
소련의 타스통신은 제1회 소련국내야구대회가 키에프에서 벌어져 키에프체육대가 모스크바팀을 결승에서 5-4로 꺾고 우승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대회에는 8개 팀이 출전했는데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벌어져 쿠바·니카라과의 유학생이 주축이 된 키에프팅이 첫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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