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구 14방도 어렵지 않다|투지·컨디션 양호, 롱런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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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12차 방어에 성공한 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강정구(장정구·24)는 앞으로 얼마나 롱런할 수 있을까.
동급에서는 WBA(세계권투협회) 「구시켄·요코」(일본)의 13차 방어가 최다기록. 그러나 WBC에서는 지금까지 베네쉘라의「루이스·에스타파」가 70년대 중반 11차 방어한 것이 최장수 기록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투지와 컨디션으로 보아 이 목표달성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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