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출판사 대표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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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공안부는 11일 북괴에서 발행한 「사회과학강의」라는 책자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 출판하려한 도서출판 청년사 대표 정성현씨(32)를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 현물제작 등)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정씨는 지난해 8월 북괴 「사회과학강의」 일부 내용이 포함된 「사회과학강의 제1편 철학부분」이라는 책자를 출간하려한 혐의로 지난달 5일 구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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