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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 사전 사이트 올해의 단어에 제노포비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미국 온라인 영어사전 사이트 딕셔너리닷컴이 28일 올해의 단어로 외국인 혐오를 뜻하는 ‘제노포비아’(xenophobia)를 선정했다. 올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시리아 난민 위기, 미국 대통령 선거와 경찰의 비무장 흑인 총격 등으로 이 단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터넷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브렉시트가 가결된 다음 날인 6월 24일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당시 후보를 “제노포비아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던 6월 2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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