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책임만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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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건대사태 관련 구속학생 징계후유증으로 호된 비판을 받은 문교부는 『일이 잘못되면 모두 문교부에 책임을 떠넘기니 죽을 지경』이라며 화살을 대학에 되돌리기에 급급.
문교부의 한 관계자는 『어느 귀신에 끌려가는 줄도 모르고 당하기만 하니 억울하다』며 『징계를 내리는 것도, 징계를 푸는 것도 대학의 손에 달려있는데 왜 문교부가 비판의 과녁이 되어야 하느냐』고 평소의 주장을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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