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안양지구당 개편|새위원장에 황철수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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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31일. 상오 노태우대표위원등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삼원극장에서 안양-시흥-광명지구당 개편대회를 열고 황철수전경기도교육감을 새 위원장에 선출했다.
노대표는 격려사에서 『역사상 최초의 평화적 정부이양은 반드시 합의개헌의 기반위에서 국민의 뜻에 따라 수행돼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민정당은 안정속의 변화발전을 희구하는 국민적합의를 소중히 하면서 국민적 지원속에 시대의 요청이자 미래의 대안으로 인식된 내각제합의개헌 성취에 온갖 정력과 정성을 쏟아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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