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중앙 음악 콩쿠르|"새별" 5명 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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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중앙 일보사가 한국 음악계의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 세계 무대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해온 중앙 음악 콩쿠르가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피아노·바이얼린·첼로·성악·작곡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되는 중앙 음악 콩쿠르는 이미 한국 음악계에 실력 있는 신인을 많이 배출, 갈수록 권위와 명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총1백44명이 참가해 1,2차 예선과 본선(23일 호암아트홀)을 거쳐 14명의 입상자를 뽑았다. 올해는 지난해의 점수제를 다시 순위제로 심사방법을 바꾸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하오5시 중앙 일보 사내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하오 5시30분부터 수상자들의 기념 연주회가 있다. 입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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