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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00.03.12
2000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가톨릭이 지난 2000년 동안 저질렀던 과오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교황은 “가톨릭은 기독교도들 사이에서 진리 추구 명목으로 행한 폭력, 그리고 가톨릭이 다른 종교를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준 적대적 의식 등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사순절(부활절 전날까지 40일의 기간)을 택해 참회의 뜻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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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가톨릭이 지난 2000년 동안 저질렀던 과오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교황은 “가톨릭은 기독교도들 사이에서 진리 추구 명목으로 행한 폭력, 그리고 가톨릭이 다른 종교를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준 적대적 의식 등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사순절(부활절 전날까지 40일의 기간)을 택해 참회의 뜻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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