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니플러와 싱크로율 100% 두더지 등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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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러 캡처]

[사진 미러 캡처]

'신비한 동물사전' 속 귀염둥이 니플러의 현실판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는 영화 속 귀여운 캐릭터 니플러의 현실판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타롱가(Taronga) 동물원에는 니플러와 닮은 가시두더지가 살고 있다.

작가 J.K 롤링은 니플러에 대해 "솜털이 있고, 검은 피부에 긴 코가 있고, 윤기나는 털을 갖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를 통해 공개된 가시두더지 역시 니플러와 닮은 외모로 보는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리너구리와 함께 포유류임에도 알을 낳아 키우는 '단공류' 동물인 가시두더지는 번식이 매우 까다로운 동물 중 하나다. 최근 타롱가 동물원에서 가시두더지 3마리가 태어나 주변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 미러 캡처]

[사진 타롱가 동물원 인스타그램]
[사진 데일리텔레그래프 캡처]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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