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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한 압박과 함께 대화 국면 대비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22일 주최한 ‘김정은 정권 5년 평가 및 2017년 남북관계 전망과 대책’ 세미나에서 북한과의 대화 국면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구원의 곽길섭 북한체제연구실장은 “현 남북관계는 전쟁을 제외하고는 최악의 국면”이라며 “대북압박을 통해 북한을 변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동시에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엔 홍용표 통일부 장관,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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