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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나비,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때문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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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37)과 가수 나비(30·안지호)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결별했다.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8일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만나는 횟수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정확한 결별 시점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장동민과 나비는 지난해 12월 31일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 도중 열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현재 코미디TV '운빨 레이스’'에 출연 중이다. 나비는 2008년 싱글 앨범 'I Luv U'로 데뷔했으며 '잘 된 일이야', '마음이 다쳐서'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포세이돈', TV방자전',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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