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동봉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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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68회 동계체전 빙상경기첫날 유선희(한체대)가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1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빙상 첫날 여대부 5백m에서 유선희는 41초93으로 은퇴한 이연주(강원대)의 종전한국기록(41초97)을 0.04초 단축, 국내링크에서 1년만에 한국신을 작성했다.
대표경력 9개월의 유선희는 지난1일 끝난 87세계스프린트 선수권대회(캐나다)여자부 5백m에서도 출전 16개국 30명중 9위(42초78)의 좋은 성적을 올린바 있다.
제68회 동계체전은 18일 상오10시 용평스키강과 태릉실내링크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대부 5백m = ①이련삼(한체대) 40초88▲동남고=①조윤영(제현고)39초48(대회신·종전4O초F)▲동남일반=①나윤수 (단국대대학원)38초33(대회신·종전 38초99)▲동여대=①유선희 (한체대)41초93(한국신홍전41초97) ▲동여고=①최회숙(의정부여고) 44초75
◇아이스하키
▲대학부준결승 한양대 1:0 연세대
▲고등부1회전 배문고 6-4 인천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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