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도의문화저작상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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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삼성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 제정 제12회 「효행상」및 제16회 「도의문화저작상」시상식이 31일 상오10시 서울태평로 동방빌딩 국제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효행대상의 김수자씨(43·여)가 5백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효행가상의 김명월양(17)이 상금 3백만원과 부상, 효행상의 김영숙씨(31·여)등 11명이 2백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도의문화저작상 소설부문당선작 『사라진 신화』의 김제석씨(31·신진공고교사·서울신사동1의26)에게는 7백만원, 소설부문가작 『갯내꽃』의 곽태욱씨(32·회사원·부산시사직2동 시영아파트3동203호)에게는 3백만원, 희곡부문가작 『성인과 걸인』의 박종길씨(27·경기도수원시고등동191의63)에게는 1백만원씩의 고료와 부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장에는 민복기 전대법원장을 비롯, 이희승 효행상심사위원장·김원룡 서울대대학원장·김옥렬 숙명여대총장·이종원 전법무부장관·이경성 국립현대미술관장등이 참석했다.

<효행상 수상자>
◇대상 김수자(43·여·경북영양군일월면주곡동216) ◇가상 김명월(17·여·강원도정선군정선읍애산4리3반) ◇효행상 ▲김영숙(31·여·서울면목4동384의43) ▲임순자(42·여·부산시괴정4동1312) ▲김재훈(64·대구시효목동495의2) ▲이광자(38·여·인천시용현2동488의11) ▲경인자(43·여·경기도시흥군군자면군자리89) ▲이상구(18·충북보은군외속리면장재리46) ▲송중빈(47·충남논산군논산읍반월동68) ▲이순자(32·여·전북전주시인후동1가575 인후아파트5동202호) ▲문행순(39·여·전남함평군엄다면엄다리658) ▲박귀흠(17·여·경남양산군기장읍대나리143의15) ▲정경화(40·여·제주도제주시삼도1동300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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