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라면 일본서 회수 미국선 시판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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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연합】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산 인스턴트라면이 인체에는 해가 없고 미국에서는 사용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사용이 허용되지 않고있는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동경도 위생국에의해 회수됐다.
동경도 위생국은 30일 일본에 수출된 4가지의 한국산 즉석라면 분말 수프에 인체에는 해가 없으나 일본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고있는 「폴리솔베이트」가 포함되어 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약98만개를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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