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측정기|여러 사람 사용해 불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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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최재완 <전북 이리시 남중동1가 376의16>
승용차가 날로 크게 늘어남에따라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당국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의해 음주운전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그런데 음주측정에 문제가 있다. 음주 측정은 측정기의관에 입을 대고 입김을 불게 되어있는데 음주 측정기를 여러사람이 돌아가며 사용하게 되므로 보건위생상 위험하기 짝이 없다.
몇년전부터 감염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져 술자리에서 잔을 돌리는 풍습도 자취를 감춰가는 판인데 음주측정기를 여러사람이 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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