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하이라이트] 광교테크노밸리 인근 주거용 오피스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7면

기사 이미지

현대건설이 11월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 19~83㎡ 876실 규모다.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1인 가구용 원룸과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2~3룸 등 평면이 다양하다. 전용면적 별로 19~21㎡ 153실, 37~41㎡ 81실, 45~59㎡ 634실, 83㎡ 8실이 공급된다. 대부분 타입의 전용률이 50% 이상으로 인근 다른 오피스텔이 비해 높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전용 19~21㎡ 원룸은 주방빌트인 시스템(세탁기·냉장고·전기쿡탑 등), 복도 수납공간, 욕실 샤워부스 등을 갖춘다. 전용 37~41㎡는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 맞춰 침실과 별도의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2~3룸 형태의 전용 45~83㎡ 일부 타입은 팬트리 또는 냉장고장을 선택할 수 있다. 심순철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1인 가구부터 소형 아파트 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거주자와 투자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과 가깝다. 지하철 강남역까지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6개 정거장) 거리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 광역 도로망으로의 차량 이동도 쉽다. 단지 인근에는 약 190개 업체, 6000여 명이 일하는 광교테크노밸리가 있다.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 삼성디지털 R5(모바일) 연구소도 가깝다. 단지 북측에는 연면적 8만6770㎡ 규모의 경기도청 신청사가 2020년 완공 예정이다. 2019년에는 단지 남측으로는 연면적 9만5460㎡의 수원컨벤션센터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11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 031-222-6600.

함승민 기자 sha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