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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계엔 정년이 없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일반적으로 스포츠나 연예계는 조로현상이 심한분야. 하지만 최근 미국 팝스타들의 경우는 이러한 징크스를 서서히 깨 나가고있다.
이들은 물론 피나는 노력과 성실, 그리고 겸손 등이 갖추어져야 장수할수있다는 평범한 진리로 자기관리에 충실한 스타들. 「그레이스·슬릭」(47세) 「디온·워왹」(46세) 「괴터·세테러」(42세) 「패티·라엘」(42세) 「톰·숄츠」(39세) 「로버트·파머」(37세) 「스티브·윈우드」(37)등을 위시하여 적잖은 나이로 눈부신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티나·터너」 「폴·사이먼」 「무디·블루스」 「몽키즈」 「롤링스톤즈」, 그리고 지난해에 60세를 맞았던 로큰롤의 황제「처크·베리」의 건재함 등에서 노력여하에 따라 정년이 없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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