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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기념 분장?“ 곤히 잠든 파란 피부의 아기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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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비클론(babyclon)` 페이스북]

파란 얼룩무늬, 긴 꼬리 그리고 큰 귀. 영화에나 나올법한 외모의 아기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온라인 매체 ‘나인개그(9GAG)'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파란색 아기들이 누워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아기 3명이 같이 누워 곤히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 특이한 것은 아기들의 피부가 모두 파랗고 큰 귀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꼬리도 가지고 있다. 마치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피부 전체가 파란 얼룩무늬인 나비족을 연상하게 한다.

글 작성자는 “누군가가 할로윈데이를 기념으로 세 아기들을 분장시킨 줄 알았다”고 영상을 소개했다.

사실 세 아기는 실제 아기가 아니다. 이들은 클론 팩토리(Clon Factory)라는 인형제작업체에서 만든 ‘베이비클론(babyclon)이라는 실리콘 아기 인형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져보고 싶다” “귀엽게 생겼다” “진짜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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