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낙방을 비판여중생 목매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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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9일하오 1시10분쯤 서울흥인동117의3 복빌딩302호 강명기씨 (44·빌딩관리인) 집에서 강씨의 2녀 은희양 (15·S중3년)이 고교입시에 불합격된 것을 비관, 방벽 스팀파이프에 목매어 자살했다.
어머니 서정숙씨 (40)는 강양이 26일 발표된 고교입시전기(실업계)에서 Y여상에 응시했다가 떨어진 후 외부출입을 않은채 고민해 왔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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