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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방암학회-KLPGA '핑크리본 캠페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유방암학회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참가한 KLPGA의 오지현 선수가 핑크리본을 패용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위해 직접 제작한 핑크리본을 배포했으며, 선수들은 이를 패용하고 경기에 참여해 수많은 골프팬들에게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고의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4년 연속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해 그 의의를 더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KLPGA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단체인만큼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함께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국유방암학회 한세환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KLPGA와 한국유방암학회가 핑크리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드넓은 필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며 “보다 많은 골프팬과 대중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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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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