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도 특조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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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로이터=연합】미 하원은 상원에 이어 17일 미국의 대이란 무기밀매와 판매대금의 일부가 니카라과 우익반군(콘트라)지원용으로 전용된 이른바 「이란-콘트라커넥션」과 관련,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워터게이트형 11인 위원회(위원장「리·해밀턴」민주당 의원)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하원조사위는 민주당 의원 9명과 공화당 의원 6명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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