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덱스터·노드 제한적 면소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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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로이터·AP=연합】「레이건」미 대통령은 16일 대이란 무기판매 스캔들과 관련한 증언의 대가로「포인덱스터」전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과 전 안보회의 요원 「노드」중령에게 제한적인 기소 면제를 허용하라고 의회에 촉구했다.
「스피크스」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전국중계 TV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 스캔들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지금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히고 『대통령은 이란 스캔들에 관한 모든 사실과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포인덱스터」와 「노드」에게 제한적인 기소면제를 허용하도록 상원 특별정보위원회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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