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R 값 인상 내년 대당6∼8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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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내년부터 VTR값이 대당 6만∼8만원, 전자레인지 값이 2만원 정도 오른다.
재무부는 17일 그 동안 잠정세율의 특혜를 받아오던 VTR와 전자레인지의 특별소비세를 현행 16%, 11·2%에서 내년부터 28%, 19·6%로 각각 올리기로 했다.
여기에 방위세. 부가세가 따라 오르기 때문에 VTR는 세율이 32·9%에서 50·04%, 전자레인지는 26%에서 38%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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