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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 대신하는 인공세포 미서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미 미시간대 보건대학원연구팀은 인체 유해여부를 가릴때 실험실에서 많이 쓰이는 토끼를 비롯한 각종실험동물의 대용품이 될수있는「인공세포」룰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뉴스위크지가 최근호에서 밝혔다.
이 대학의「로버트·그레이」박사팀은 포유동물 피부에서 떼어낸 증식세포를 나일론막에 부착시켜 시험관에 배양한뒤 이를 살균한 공기에 노출시켜 대리세포를 만들었다는 것.
사람의 표피가 지닌 특성을 거의 갖고있는 이 인공배양세포가 만들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2주일.
용액속에 담겨진 세포는4∼7시간 이내에 증식을시작, 확산되는데 이를 균이 제거된 공기에 노출시키면 2주후에 거의 완벽한 대리세포가 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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