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작가 황순원씨의 장편 『나무들 비탈에 서다』가 미국 코널대의 교재로 채택되어 87년 봄 학기부터 한국문학 강의에 사용된다. (서울대 장우녹교수 번역).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6·25라는 비극적 상황 속에서 젊은이들이 전쟁의 댓가로 치러야했던 피해 양상을 그린 작품.
동족상잔의 와중 속에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본 네명의 주인공이 꿈과 사랑은 물론 최후까지 간직하고자 했던 희망마저 파괴되어 결국은 파멸하게된다는 황씨의 대표작이다.
원로작가 황순원씨의 장편 『나무들 비탈에 서다』가 미국 코널대의 교재로 채택되어 87년 봄 학기부터 한국문학 강의에 사용된다. (서울대 장우녹교수 번역).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6·25라는 비극적 상황 속에서 젊은이들이 전쟁의 댓가로 치러야했던 피해 양상을 그린 작품.
동족상잔의 와중 속에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본 네명의 주인공이 꿈과 사랑은 물론 최후까지 간직하고자 했던 희망마저 파괴되어 결국은 파멸하게된다는 황씨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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