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민 등 KO승 4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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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6프로복싱 신인왕전 3일째 밴텀급 1회전에서 유정민(유정민·프로스펙스)이 3회 1분59초만에 박석경(박석경·성남)을 KO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또 주니어 라이트급 1회전에서는 김종길(김종길·극동서부)이 오준섭(오준섭·현대)을 맞아 원 투스트레이트에 이은 훅으로 공격, 3회 1분2초만에 KO로 제압했다.
이밖에 라이트급 1회전에서는 홍종학(홍종학·한강)이 위력적인 좌우 훅을 터뜨려 신승국 (신승국·원투)에 2회 1분53초만에 KO승을 거두었고 하성봉(하성봉·부산한성)도 양회진 (양회진·신천)을 일방적인 우세 끝에 3회 1분15초만에 KO로 제압하고 각각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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