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풍산금속 추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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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은행감독원은 내년 1월부터 여신규제가 강화될 30대 계열기업군 명단을 확정, 각 은행에 통보했다.
11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부실기업정리에 의한 기업간의 통폐합 및 금융기관의 여신비율변화로 (주)한양·신동아·대한선주·태광산업·삼환기업을 종래의 30대 계열기업군 명단에서 빼고 그 자리에 대신 해태·동양시멘트·풍산금속·라이프주택·한라자원을 넣기로 했다.
(주)한양이 빠진 것은 대한준설공사·한양유통을 팔아 넘김으로써 여신잔액 및 자산이 대폭 줄어든 때문이며 대한선주는 해운산업 합리화를 위해 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대우 ▲삼성 ▲쌍룡 ▲럭키금성 ▲기아산업 ▲한국화약 ▲동부그룹 ▲한일합섬 ▲삼미 ▲롯데그룹 ▲두산 ▲금호 ▲대한조선공사 ▲범양상선 ▲대림산업 ▲동양시멘트 ▲풍산금속 ▲코오롱 ▲서울미원 ▲한라자원 ▲동국제강 ▲라이프주택 ▲한보주택▲고려합섬▲동아건설 ▲효성물산 ▲선경 ▲대한항공 ▲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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