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강신우등 스카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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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럭키금성축구단은 87년시즌을 앞두고 체제정비에 돌입, 전국가대표 장정(아주대)과 김홍규 (동국대)를 스카우트하고 유공으로부터 박윤기를 트레이드하는등 공격력을 대폭강화했다.
LA올림픽예선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를 지낸바있는 장정은 계약금 3천5백만원·연봉2천4백만원에, 김홍규는 계약금 1천5백만원·연봉1천5백60만원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83년득점왕을 차지한 박윤기는 김민호와 트레이드했다.
또 럭키금성은 대우의 강신우(FB)와 김기윤(FB)을 2천5백만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스카우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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