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련 부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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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축구협회가 흡수, 통합운영해왔던 프로축구연맹을 비롯, 실업 및 대학, 중고연맹등 산하 연맹체가 내년부터 부활된다.
축구협회는 10일 상오 위원장회의를 열고 최근 축구지도자협의회가 건의한 산하연맹 부활안을 받아들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의 이같은 결정은 앞으로 이사회(17일)의 의결을 거쳐 내년1월 대의원총회의 승인을 얻어야하나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장들이 모두 이사를 겸하고 있어 이사회통과는 기정사실과 다름없다.
이에따라 프로리그운영권은 프로축구연맹소관으로 넘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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