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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아이오아이 김소혜에 “신인 땐 남자 조심해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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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씨스타 멤버들(효린·보라·소유·다솜)이 후배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소혜에게 연예계 선배로서 '롱런'을 위한 몸가짐을 조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스타쇼360'에서 이특은 씨스타 멤버들에게 "험난한 연예계 생활을 해야 하는 소혜한테 언니로서 조언을 해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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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유와 효린은 곧바로 "남자 조심해라"라고 대답했다. 보라도 "신인 때는 남자 선배들이 가만 놔두질 않는다. 선배라고 다 착한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다솜은 "만나지 마라. 그냥 집에 있는 게 최고니까. 그냥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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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이어 "남자든 여자든 사람을 조심해야 된다. 예를 들어 노는 걸 좋아 하는 사람들이랑 친해져버리면 계속 그쪽으로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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