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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가을에 어울리는 달콤 쌉싸래한 디저트 3종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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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과 케이크를 쌓아 올린 딜리셔스컨테이너. [사진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가을에 어울리는 달콤 쌉싸래한 가을 디저트 ‘딜리셔스 콘테이너’와 ‘벨벳크림 핫초코’ ‘마시멜로 핫초코’를 선보였다.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의 ‘딜리셔스 콘테이너’는 떠먹는 디저트로 투명한 용기 안에 담긴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시트를 층층이 쌓아 올린 제품이다. 용기 안에 겹겹이 쌓여있어 먹는 즐거움은 물론 디저트를 보는 재미도 있다.

‘딜리셔스 콘테이너’는 ‘티라미수’와 ‘레드벨벳’ 2종으로 출시됐다. ‘티라미수’는 진한 커피향 케이크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깊고 풍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은 강렬한 컬러감의 레드벨벳 케이크와 산뜻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달콤한 산딸기 글라사주가 들어있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종류와 관계없이 2종 세트를 구입하면 선물로도 손색없는 딜리셔스 콘테이너 전용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쌀쌀해지는 가을에 즐기기 좋은 ‘벨벳크림 핫초코’는 따뜻한 핫초코 위에 차가운 벨벳크림을 올려 만들었다. 네덜란드산 코코아 파우더로 진한 초콜릿 맛을 살렸다. 특히 벨벳크림은 우유와 휘핑크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것으로 치밀한 크림조직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이 쌀쌀한 계절에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음료 트렌드인 따뜻한 음료 위에 차갑고 부드러운 크림을 올리는 기법을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벨벳크림 핫초코’와 함께 진한 핫초코 위에 말랑하고 쫀득한 마시멜로를 얹은 ‘마시멜로 핫초코’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 배스킨라빈스의 ‘딜리셔스 콘테이너’와 각각의 개성을 담은 핫초코 2종과 함께 올 가을 더욱 달콤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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