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1월20일쯤 대학별고사 치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현재 고교2학년은 25일 발표된 새 대입제도에 따라 전기대학을 지원할 경우 내년 11월20일께 대학별고사를 치러야된다.
전기대에 실패하고 후기대를 지원하는 수험생은 내년 1월10일께 다시 지원대학에서 학력고사를 치르게된다.
새 대입제도에 따라 전문대지원자는 또 전·후기대와는 별도의 학력고사를 거쳐야된다.
문교부는 26일 새 대입제도시행과 관련, 대학별로 실시되는 입시는 전기·후기·전문대별로 각각 나누어 같은 날에 실시키로 하고 시행일정을 전기대학은 현재의 대입학력고사일정과 비슷한 기간으로 하는 한편 전기전형이 끝난 뒤 1월10일께 후기대에 전형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